첫째 제가 대표라는 직함을 가져도 되지만 실장이라고 낮춘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. 광고주님들께서는 실제로 온라인 광고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잘 알지 못하십니다. 그렇다 보니 다른 온라인 대행사 경우 광고주님들을 무시하는 성향도 있으며, 심할 때는 갑과 을의 관계를 바꾸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. 저는 제 직함을 낮춤으로써 광고주님이 저를 더 편하게 대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, 동등한 입장이 아닌 광고주님 아래에서 귀사의 장단점을 보다 빨리 파악하여 업체에 알맞은 광고 제안을 컨설팅 해드릴 것을 약속해 드립니다.

둘째 계약만 마치면 몇 달째 연락 한통 없는 광고대행사.. 광고주님들께서는 이미 피해를 보고 계신 겁니다. 제가 이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말해드리겠습니다. 온라인 광고 대행사들은 거의 서울, 경기지역에 있다는 점입니다. 제대로 된 광고가 진행되려면 자주 만나서 많은 상담이 이뤄져야 됩니다. 귀사의 어떤 상품이 주력되고 있는지 어떤 개발 상품이 나오는지 그리고 광고주님의 미래 설계도는 대략 어떻다든지 등을 최대한 빨리 파악해야 올바른 광고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. 전화 통화만으론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. 적어도 매달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야만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. 같은 부산에 있는 업체라고 해도 사실상 이 부분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. 저희 NS 애드는 항상 언제라도 미팅할 수 있는 부산/경남지역 광고주님 들과의 계약을 우선으로 하겠습니다.